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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에 아이들 학교 보내고 친구와 엄.브 (엄마 브런치)를 즐기러 나왔어요.
조치원읍에 사는 친구여서 그곳으로 갔는데 이삐고 이삔 경치도 좋은 가만히 그 장소에 있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그런 브런치 카페를 찾았으나 결국 못찾고 동네 골목 아무곳에나 있는, 가게 유리창에 PASTA 라고 써있길래 그냥 들어갔어요.
장소는 동네 골목안쪽에 있어 쉽게 찾기 어렵고 간판이 없어 정말 카페 맞나를 확인해야 할거 같은 그런 카페였어요.
공간은 협소하지만 내부를 그림들도 많이 걸어놓고 식물들도 곳곳에 있어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 같아요. (작은 태이블 2개, 큰 테이블 1)
< 심플 브런치카페 >
- 주소 : 세종시 조치원읍 새내4길 18 1층
- 영업시간 : 11시 ~ 9시
( 브레이크 타임 : 3시 ~ 6시 )
- 매주 일요일 휴무
- 내가 느낀 맛 : 맛은 그냥 평범했어요... 파스타는 기름기가 없어 약간 뻑뻑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 샐러드 양은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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