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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맛집 - 장원막국수

by 애플파이썬칩 202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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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맛집 하면 떠오르는 곳이 시골통닭과 장원막국수 집이더라구요~
날씨가 너무나 좋은 일요일에 초등아이 둘을 데리고 점심시간에 장원막국수 에 갔는데 줄이 얼마나 길던지... 그거 보고 돌아서서 바로 앞에 있는 나루터에서 낙화암 가는 배를 타고 왕복으로 다녀오니 3시 반즘이 되었길래 혹시나 다시 가보니 줄이 많이 줄어있어서 20분 정도 기다려서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메뉴가 국수라 그런지 회전율이 빨라 줄이 금방금방 줄어들더군요. 그리고 나올때 즘이 4시 20분 즘이였는데 마감 5시가 다되는 시간이라 그런가 줄이 거의 없었어요. 거의 바로 먹을 수 있는 정도..

< 장원막국수 >
- 충남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62번길 20
- 041-835-6561
- 오후 5시에 문 닫아요
- 메밀막국수 8,000원 / 편육 20,000원 ( 막국수 곱배기는 9,000원)
( 22.3 현재 아직 네이버에서는 7천원 1.9천원으로 나오더라구요, 올랐대요)
- 주차장 : 앞에 공터가 넓게 있어서 충분해요

- 내가 느낀 맛 : 엄청 새콤 달콤하다. 면이 쫄깃하다. 시원~하고 맛나다~. 초딩애들이 국물까지 다 마셔버릴정도로 새콤달콤한 국물맛. 수육맛은 다들 엄청 맛있다고 하는데... 나는 촉촉한 수육을 더 좋아해서 그런지 난 그냥 그랬음.

왼쪽 : 곱배기. 오른쪽 : 보통.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
국물이 씨~~원하고 새콤 달콤 맛나요~~ (초딩입맛 저격)
2만원짜리 수육- 먹다 찍은거에요~ 이거보다 양 많아요
받자마자 휘리릭 저었더니 더 먹음직 스러워요~ 아 다시봐도 후루룩 먹고싶어요
쫄깃쩔깃한 메밀 면발~
입구에요 . 줄이 많이 줄어들었네요
시설이 쾌적하진 않죠~? -.-
저는 바깥 테이블에서 먹었는데 태이블을 휴지로 살짝만 닦아도 시커멓더라구요.. 꼭 테이블에 휴지깔고 수저 놓으세용
계산은 후불입니다~~~


부여에 가시면 한번쯤은 들러 먹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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