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 - 노규식 박사 세바시강연
노규식 박사의 세바시 강연 '내 아이를 바꾸는 두뇌 육아법' 에서 나온
나온 공부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에 대한 강연 내용입니다.
노규식 박사가 오랜기간 동안 sbs 영재발굴단을 하면서 영재들을 대하며 공통적으로 느낀점은
생각을 계속 계속하고, 하지말래도 하고, 열정적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몇달 혹은 몇년까지도
끊임없이 한가지 주제에 대해 지치지 않고 생각하고 탐구하는 모습이였다고 합니다.
이런 영재아이들의 부모들은
언제 뭘해야 하고 어딜 다녀야 한다더라등의 보통의 주변육아교육들과는 달리
그 아이가 무엇을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지켜보고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해요 ( 역시... 그런거였어... 또 결론은 엄마여...ㅜㅜ)
[ 공부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
10가지]
1. 아이가 하는 말에 주의를 집중하라
(아이의 말을 집중해주면 아이는 자신이 가치있는 사람이라 여기며 자존감이 높아지게 된다)
2. 관심있어 하는 분야가 생겼을 때 배울 기회를 제공하라
3. 언어, 시, 이야기, 음악, 춤, 도예, 요리등 다양한 아름다움과 즐거움이 있음을 알려준다.
4. 탐험, 발견의 기회를 제공하라 (캠핑, 소풍, 현장학습을 추천)
5. 자기 표현할 기회를 자꾸 만들어라 ( 함께 책읽으며 대화하는것을 추천)
6. 실수에서 배움을 찾도록 이끌어라.
7. 실패했을때 처음부터 다시 하는 모범을 보여 주어라.
8.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가르쳐라
9. 좋은 생활습관을 가르쳐라
10. 주변에 도움을 주는 경험을 갖게 하라.
[ 미국 영재학회에서 말하는 머리가 좋을 확율이 높은 아이들의 특징 및 공통점 ]
- 보통 4-6세 나이대부터 아래 특징들을 보이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1. 남의 흉내를 잘 낸다.
2. 수, 단어, 그림으로 된 퍼즐을 유독 좋아한다.
3. 추상적, 창의적, 복합적, 직관적 사고를 잘한다.
( 예술적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많이 보이는 특징)
4. 남의 흉내를 잘낸다
5. 진실, 정의, 평등에 관심을 갖고 있다.
( 어른들 수준은 아니여도 이러한 분야에 관심을 보이는 아이가 언어적 사고력이 높은 아이들이라고 합니다.)
6. 호기심이 많고 질문을 많이 한다.
7. 공상을 잘한다.
8. 한 분야에 깊고 강한 집중력을 보인다.
9. 기운차고 활달하며 똘똘하다.
이러한 특징들을 보이는 유아들이 머리가 좋을 확율이 높다고 합니다.
노규식 박사님의 강연을 보고도 저는 점점 더 멀어져 가는 기분이 듭니다.
우리집 아이들 이런 특징 없어도 엄마가 저러한 노력 굳이 기울이지 않아도 잘 크겠죠? ( _ _);;
일단 말은 잘 들어봐줄랍니다. 이게 그렇게 힘이드네요....
우리애들만 그런가 애들은 말할때 버퍼링 엄청나거든요.... 인내심 한계치 도달 @..@;
공부 잘하는 아이로는 바라지도 않으니 둥글둥글 마음이 단단하게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