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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베트남 쌀국수집
“미스 사이공”
누가 밥사준다고 따라 갔다가 알게된집
뜨끈하고 구수한 육수맛이 시원하고 맛있어요
이 맛을 좋아해서 자주 가고 싶은데 코로나때문에 못가다가 오늘 큰맘먹고 아이들과 갔습니다
동네 보드 타는 곳에서 어둑어둑해질때까지 보드 타고, 뛰어놀다가
애들은 배고프다 하고 집에 밥은 없고..
그래서 향한곳.
세종 베트남 쌀국수 집 - 미스사이공
9,10살 아이들을 데리고
쌀국수 기본 2개, 숫불덥밥 1개를
키오스크로 주문.
기본 쌀국수 - 4,600원 * 2개
숮불덮밥 - 4,900원 * 1개
10분정도 후에 음식 도착~
오우~~
숮불덮밥이 생각보다 맛있어요
불맛이 확 나고 약간 단짠 하는것이
아이들 입맛에 딱 맞나봅니다
저는 두세숟가락 밖에 못먹고
아이들이 밥은 다 먹어버렸어요
숮불덮밥운 맛있어서
다음에 꼭 또 주문하려구요
아이들이 배가 고팠는지 국물 한방울 안남기고 다 먹었어요
아주 셋이가서
야무지게 그릇 싹싹 비우고 왔습니다!
세종시 보람동에 있는
베트남 쌀국수 미스사이공
가성비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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